[Two Cents #43] 쿠팡 100조; Meituan 창업 스토리, 애플 조직, Reforge, 스타트업 스택; 아마존 rollup, 미국 대출 시장, 오디오 크리에이터; 중국 - Tencent CVC, Youzan; 동남아 - Sea, BigBasket; Roblox 투자, mRNA, 'next normal'

[My Essays]

쿠팡 100조를 보는 한 VC의 시각 | 허진호 | Mar, 2021 | Medium

어제, 돈테크무비 초대로 진행한 클럽하우스 토론 “100조 가치 쿠팡, 무엇을 의미하는가?”에서 쿠팡에 대한 VC로서의 시각을 설명하면서, 생각보다 쿠팡의 가치를 VC 시각에서 분석해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는 않은 듯 하여 쿠팡 상장과 100조 가치에 대한 VC 시각에서의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1. 쿠팡 상장의 의미. VC 시각에서의 평가

  2. 쿠팡 100조 가치,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3. 쿠팡 비즈니스 모델, 사업 전략, 향후 방향에 대한 생각

  4. 경쟁사의 예상 대응 방향

  5. 쿠팡에서 더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에 따른 위험 요소

나름 재미있는 mental exercise.


Coupang S-1: The Art of Obsession | The Generalist

가장 자세한 쿠팡 S-1 분석. 쿠팡 설립 배경에서 moat 분석, 임원 보상, 재무 현황까지.

  • 쿠팡 = Amazon + InstaCart + DoorDash + PayPal

  • 긍정: 점점 더 좋아지는 매출 성장률, cohort retention, COGS G/M EBITDA 등 대부분의 financial metric

  • 이슈: $50b valuation @ high NTM mutliple 2.97x. 이후의 확장성 (어떻게 $100b에 도달할지? 국내 vs. 해외 등)

이 분석을 보면, (국내 미디어의 일반적인 시각과 달리) 롯데, 신세계 등 기존 retail 경쟁사는 쿠팡과 비교해서 ‘꼬마’ (debt-ladden, $2–3b-valued small players)라는 느낌


Firehose #184: The Whole Coupang — Drinking from the Firehose

쿠팡에 대한 이 글에서 지목하는 쿠팡의 장점: 음식 배달과 결제, 점차 증가하는 cohort retention, 물류


온&오프 시리즈 1: 쿠팡은 비싼걸까 — KTB투자증권

쿠팡 현황 및 향후 성장성에 대하여, 본 것 중 가장 자세하고 insight 있는 분석. 

향후 GMV 및 손익 추정, 이에 근거한 DCF valuation, 쇼핑 및 물류 측면에서의 미래 경쟁력, 특히 물류 경쟁력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 새로운 기회 & 위험 요인, 글로벌 peer group (SEA, Uber, MercadoLibre)과의 정량적 비교.

이에 근거한 적정 기업 가치는 $54b. 피크치 $88b 대비 40% D/C


아마존의 영업 이익 구조, 현금 흐름을 살펴 보면 | 허진호 | Mar, 2021 | Medium

‘쿠팡 100조를 보는 한 VC의 시각’ 글에서, 아마존의 영업 이익 구조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아마존의 영업 이익 구조를 살펴 보면, (아주 단순화하면) Amazon Prime이 30~40%, AWS 30%, 검색광고 15%, 커머스 포함한 나머지 전체 10~15% 정도가 된다.”

오래 전에 간단히 계산해 본 기억을 더듬어 설명한 것인데, 마침 Ben Evans가 아마존 ‘쇼핑 광고’ 부문 이익에 대하여 분석한 글을 보고 https://www.ben-evans.com/benedictevans/2021/3/14/do-amazon-ads-bring-in-more-cash-than-aws , 다시 계산해 보아야겠다고 느꼈다.

결론을 아주 단순화하여 이야기하자면, (커머스+FBA 부문 손실을 제외하고) Amazon Prime, AWS, 쇼핑 광고가 각각 영업이익의 1/3 정도씩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의 글에서 기억을 더듬어 설명한 수치가 좀 틀렸지만, 아마존 사업 구조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한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물건을 많이 팔고, 규모의 경제를 통하여 비용을 낮추어 이익을 남기는’ 커머스 모델이 아니라, ‘물건 파는 것은 at cost 수준으로 유지하고, 이 기반에서 지속가능한 다른 이익 부문을 만드는’ Costco 비즈니스 모델과 거의 같다”


[MESSAGE FROM SPONSOR]

실무 중심 온라인 교육 — 연봉 천만원 올리는 CXManager 실전 노하우 | 그로우앤베터 | 더자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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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hip]

Product Management Lessons by Meituan Co-Founder — Pt 1: Three Stories — China Playbook

Meituan #2 공동창업자가 ‘20년 칭화대에서 학부생 대상으로 진행한 Product Mgmt 과정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시리즈.

B2C 인터넷 시장 경쟁이 극도로 치열한 중국에서, ‘05년 페이스북을 코드 수준에서 복사한 Xiaonei (校内网) 서비스를 시작하여 ‘06년 매각한 공동 창업자들이, ‘10년 GroupOn 벤치마크한 group buying으로 다시 창업하여 음식 배달 시장으로의 확장에 성공하고, ‘18년 $53b 가치에 상장해서 현재 $300b 가치까지 성장한 회사의 창업자가 이야기하는 PM 스토리라면, 그 자체로 흥미진진할만 한데,

실제 내용은 PM 관련 내용이라기 보다는, B2C 인터넷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의사 결정하는 ‘사업 전략’에 대한 Meituan 창업자 시각에서의 (내용이 아주 깊지는 않지만, 주요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배경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시리즈 A 정도까지) 초기 창업자들은 모두 가볍게 한번 읽어 보면 좋은 글.

  • Xiaonei’s team consisted mostly of π-shaped individuals who were a half-good engineer and a half-good product manager. This has proven to be a better combination than a half-good team with good engineers and good product managers that worked poorly together. (#001)

  • The moral of the story is there are truths and patterns in everything. Seek out the hidden truths and patterns then stick to them, regardless of what the public thinks. You will find that in the end the public opinion will be reversed by the truths, and you become the industry leader in advance. (#001)

  • If you get one thing only from this course, remember this: the product manager is the closest position to the CEO, provided that you have the attitude and the mentality to be a Founder PM. (#002)

  • For founders, the key is not to have the perfect product, the perfect team, and the perfect investors. The key is to get your product into the positive feedback loops of the Mattew Effect as fast as possible. Remember, most people don’t make choices on perfect information, they just go with the first thing that “seems right”. (#004)

  • Ancient Chinese philosopher Mencius said that timing isn’t as good as geographical advantages, and geographical advantages aren’t as good as favorable human conditions. (Note: A loose translation of 天时大于地利,地利大于人和. A simpler version — right time, right place, right people). That may apply to war, but I think in business, it’s actually the opposite — timing > environment > people. The importance of timing cannot be over-emphasized. Entering too early or too late both lead to failure. The window of opportunity for a category usually lasts for three months. For most industries, the time window is very narrow, like a lightning in the sky. The thunder strikes and lightning flashes, the air opens up, and the light shines, then the opportunity disappears into the darkness. Say, “Guys, I believe this industry will become big sooner or later, we just keep at it until the industry succeeds.” (#009)

  • My definition on ‘strategy’ is rather abstract and broad: Strategy is the insight that drives our decision making plus the action plans matching that insight to help the business to achieve the highest ROI in different times and spaces. (#010)

중국 수퍼앱의 배경을 설명하는 flywheel (#010)


How Apple Is Organized for Innovation — HBR

애플의 혁신형 조직체계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번역)

스티브 잡스가 1997년 애플 복귀 후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이 2가지이다. 하나는, 수없이 많은 제품군을 기업용, 개인용 x 데스크탑, 랩탑 단 4개의 제품으로 단순화한 것이고 (아이포드, 아이폰이 등장하기 훨씬 전이다), 또 하나는 조직을 사업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으로 바꾼 것이다. 이 기능별 조직은 지금까지 그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애플의 기능별 조직은, CEO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 구조로서 의사 결정에 3~4단계를 넘지 않는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하여 사업부 조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통상적인 조직론을 defy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구조를 20년간 매출이 $8b에서 $300b까지 성장하는 과정에서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놀라운 점인데, 이 글이 그 구조와 리더쉽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경영학 교수’의 시각에서)

  • 전문가가 다른 전문가를 이끄는 조직. ‘관리자를 훈련시켜 전문가로 만들기 보다, 전문가를 훈련시켜 잘 관리하게 하는 것이 쉽다’

  • 디테일에 대한 집중. ‘리더는 본인 3단계 아래 직급까지의 직무 디테일을 알아야 한다’


The Top Product + Growth Strategy Posts Of 2020 — Reforge

Reforge의 2020 Top Post를 읽고 (part 1) — 1to26

Reforge의 2020 Top Post를 읽고 (part 2) — 1to26

Reforge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시각, 작업들에 대하여, 성장한 스타트업에서 실무 책임자로 일했던 사람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하는 과정으로서, (Lenny’s Newsletter https://www.lennyrachitsky.com/newsletter 와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 마케팅,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내용.

‘20년 Reforge의 컨텐츠 중 Top post 들.

(3–4개월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나도 들어 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실제 실무 책임자만’ 교육하겠다는 Reforge 기준에 의해 실패했음ㅜㅜ)


The Product Strategy Stack — Reforge

회사 미션 → 회사 전략 → 제품 전략 → 제품 로드맵 → 제품 목표.

각각의 단계의 의미와 역할, 이 context에서 제품팀이 회사의 목표, 방향과 align되어 일할 수 있게 하는 제품 전략에 대한 설명. 그리고, Clubhouse의 케이스 설명.


Enterprise Gateway Marketplaces Will Turn Large Organizations Inside-Out — NfX

대기업와 외부 공급사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 구조인 Enterprise Gateway Mktplace (EGM).

마켓플레이스의 장점을 생각하면 value proposition이 충분히 있고, 시장이 발달하여 충분히 다양하게 진화하는 미국 시장에서는 이렇게 더 세분화된 기회가 의미있을텐데,

아직 초보적인 B2B 마켓플레이스 조차 시작되지 않는 국내 시장 현실을 생각하면, 아직 1–2단계 이후의 기회인 듯. 대기업 SI 자회사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이 진행되면서, Enterprise SaaS 시장은 아직 기회가 거의 없는 것과 비슷한 구조.


What’s in your software stack — Product, Design, Analytics, DS, Research, and more — Lenny’s Newsletter ($$)

스타트업 주요 업무 별 소프트웨어 스택. 통상 어떤 툴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는지 참고하면 좋을 듯.

Analytics:

  • Most common: Google Analytics, Segment, Amplitude, Mixpanel, BigQuery

  • Up-and-comers: Avo, Plausible

  • A typical stack: Segment + GA/Amplitude/Mixpanel + BigQuery/Snowflake + dbt + Fivetran

Product mgmt:

  • Most common: Slack, Jira, Notion, Figma, Google Docs/Sheets, Miro, Confluence

  • Up-and-comers: Productboard, Whimsical, Roam, Linear, ClickUp

  • A typical stack: Slack/Teams + Jira/Trello/Productboard/Asana + Notion/GDocs + Google Sheets + Figma

디자인:

  • Most common: Figma, Notion, Sketch, Adobe XD, Webflow, Whimsical

  • Up-and-comers: Miro, Origami, Excalidraw

  • Typical stack: Figma/Sketch/Adobe XD + Notion + Whimsical/Miro

사용자 리서치:

  • Most common: Zoom, Calendly, Miro, G-Suite, Typeform

  • Up-and-comers: Dovetail, EnjoyHQ

  • Typical stack: Zoom + Calendly + Airtable + Typeform/SurveyMonkey/Qualtrics + Notion + Dovetail/EnjoyHQ + GA/Fullstory/Hotjar + Lookback/UserTesting

데이터 사이언스:

  • Most common: Jupyter, Pandas, Google Cloud, Python, Rstudio, Visual Studio Code

회사 설립 후 바로 구매한 소프트웨어:

  • Most common: Slack, G-Suite, GitHub, Notion, Figma, Zapier, Quickbooks

  • Surprises: Slack being so far ahead as number one, Zapier coming up so often, and how often Webflow, Calendly, Airtable, Heroku, and Canva came up

가장 비용 많이 지불하는 소프트웨어:

  • Most common: Intercom, AWS, G-Suite, Slack, Zapier

  • Surprises: Intercom being so far ahead, and Zapier and Heroku seeing so many mentions


Content-driven growth — Lenny’s Newsletter

SEO vs. virality. UGC vs. editorial의 2x2 컨텐츠 기반 성장 전략과 케이스들.

(퍼포먼스 마케팅과 함께) 성장의 축이 되는 컨텐츠 마케팅 전략을 추구하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에게 추천


SaaS margins — where they should be | by Sammy Abdullah | Nov, 2020 | Medium

SaaS 비용 구조 분석.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은 ‘40:40:20 rule’ = 개발 (R&D) : 영업 마케팅 (S&M) : G&A (경상경비) 인데, SaaS 상장 기업 실 데이터를 보면 30:50:20 성향을 보임.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SaaS 기업이 S&M에 상당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쓰면서 성장을 드라이브하고 있다는 점. (이 점이 국내의 많은 (특히 SaaS) 회사들이 간과하고 있는, 하지만 아주 중요한 점. Self-serve sales의 대표적 케이스라고 많이들 생각하는 Slack이 S&M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쓰는지 참고하면 됨. 심지어 Zoom 조차도)

S&M 비용

  • 전체 opex 비중: Mongo DB: 50%, Docusign 62%, Zoom 71%, Slack 46%, Palantir 42%, Asana 44%

  • 전체 매출 비중: Mongo DB 78%, Docusign 54%, Zoom 56%, Slack 58%, Palantir 61%, Asana 74%

  • 예외: Snowflake 55%/130%, Dropbox 37%/28%. Bill.com 34%/28%


The right level of SaaS burn | by Sammy Abdullah | Mar, 2021 | Medium

‘17~’19 상장한 36개 SaaS 기업의 burn rate 데이터.

Revenue : operating loss 비율 평균 3.5x


Net dollar retention from 59 SaaS co’s | Sammy Abdullah | Mar, 2021 | Medium

59개 SaaS 회사의 IPO 당시 Net Dollar Retention 데이터.

Median: 111%. Top 5 average 151%

[스타트업]

[Two Cents #39]에서 언급하였듯이, ‘20년 하반기 Thrasio, Boosted Commerce, Seller X 등 수 많은 기업들이 설립하자 마자 $100m 규모의 펀딩을 받고, 작은 규모의 Amazon seller 들을 인수하여 덩치를 키우는 트렌드가 본격화되었음. 이 기업들을 Amazon Acquisition Company, 혹은 Amazon rollup company라고 부르는데, 이제 아마존 생태계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음.

E-Commerce Marketplace Aggregators Are Hot On Thrasio’s Heels As Companies Raise $2.3B — Crunchbase News

‘21년에도 Amazon rollup company 분야 상당한 펀딩 진행 중.

이 분야 현황을 가장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글


Amazon Briefing: Private equity is zeroing in on the Amazon ecosystem — Modern Retail

이제 Amazon rollup company 시장에 PE 펀드들도 뛰어들어 경쟁하기 시작.

전형적인 인수 규모는 EBITDA $1~2m 규모의 중소규모 셀러를 EBITDA 4x 정도의 가격으로 인수.

이제 그 범위가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산되기 시작. 이스라엘의 TCM Digital은 Shopify 플랫폼에서 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음.

(구매자 데이터 접근이 어려운 Amazon 대비) Shopify는 구매자 정보 접근이 좀 더 쉬워서, 이러한 rollup company들이 aggregation을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뿐만이 아니라, 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효과를 노리기에 더 유리함. 아직은 Shopify mktplace 거래액 규모가 Amazon의 40% 수준 (‘20년 기준)이지만, 현재의 성장세가 지속되면 향후 3–5년 이내에 Amazon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면, 이 시장의 가능성이 더 클 수 있음.


Why Amazon brands are choosing to go public — Modern Retail

Amazon 기반 커머스 생태계가 절대적 입지를 가지게 되면서, (다른 시각에서 보면, 제3자 플랫폼 상의 단순 판매자에 불과한) 아마존 셀러들도 비즈니스 규모가 커지고, 그에 따라 아마존 셀러의 IPO도 본격화 시작.

충전기, 케이블 등을 판매사는 중국 기반 셀러 Anker는 상장 후 시가 총액 $10b 수준.

가정용품 셀러로 시작한 Mohawk는 상장 후 한동안 고생하였지만, ‘20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급성장하며 시가총액 $800m 수준으로 성장. 이제 다른 소규모 셀러를 인수하는 Amazon rollup company화 하고, 대상 플랫폼도 Walmart, Rakuten로 확장.

이제 Amazon 자체가 (인터넷 웹 환경과 비교될만한) 거대 생태계가 된 셈.


Amazon’s B2B Marketplace Tops $25 Billion — Marketplace Pulse

많이 알려지지 않은 Amazon B2B 마켓플레이스 성장:

  • ’15 시작 → $1b (’16) → $10b (’18) → $25b (‘20)

  • 대상 시장: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캐나다, 인도


Keith Rabois’ new startup OpenStore will buy up e-commerce businesses — Axios

OpenDoor라는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 넘는 모델을 런칭하고 SPAC 상장까지 성공시킨 Rabois가 아마존 커머스를 aggregate하는 모델로 OpenStore를 새로 런칭.

정확한 비즈 모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최근 대규모 펀딩이 계속 이루어지는 Thrasio등의 Amazon aggregation 모델과 방식은 좀 다르지만 같은 시장을 타겟할 것으로 예상됨.

Amazon 생태계 내에서의 커머스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사업 모델이 계속 등장하는 상황


The Hourglass Effect: A Decade of Displacement — QED Investors (April 2015)

The Brave 100 — The Battle for Supremacy in Small Business Lending — QED Investors (October 2015)

A Trillion Dollar Market: Marketplace Lending — Foundation Capital

미국 시장에서, 개인 대출, 소기업 대출, P2P 대출 시장 개요 보고서들.


The Era of Audio Creators Has Arrived — The New York Times

클럽하우스 인플루언스들을 위한 MCN. 그만큼 큰 시장 기회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의미

클럽하우스에서 물건 판 썰 푼다 — 3R LAPS

클럽하우스에서 가장 먼저 등장할 것이 (인플루언서에 대한 tipping 등 유료 모델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등장할 줄이야

[China]

Tencent’s Investments Got $120 Billion Boost From 2020 Rally — The Information

CVC로 가장 성공적인 것이 Tencent라고 봄.

전략적 투자, 인수 & capital gain 두 가지 모두 성공한, CVC로서는 정말 드문 케이스.

기업 가치 $800b 대비, 투자 자산 가치 $280b (100% 인수한 회사들 (예: Supercell) 가치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인 듯). 상장사 지분 가치 상승분만 ‘20년에 $120b로 Tencent 전체 영업 이익의 6x.

중국 & 동남아 주요 기업 지분 보유: Meituan 15%, Pinduoduo 18%, SEA 15%, JD 15%

Naspers에서 투자하고 (투자 부문은 최근 Prosus Venture로 분리됨), 상장 이후까지 오래동안 지켜 보는 과정을 통해서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추정됨


Youzan deep-dive — Chinese Characteristics

(중국의 ‘모바일 Shopify’라 할만한) Youzan 분석.

  • ‘12년 WeChat 기반 CRM으로 시작: Pocket Tong (口袋通)

  • ‘13년 Alibaba의 WeChat 링크 차단 → ‘13년 Youzan 시작 as WeChat mall

  • ‘18.4 HK 상장 → $6.4b valuation (‘21.3)

성장 배경:

  • 중국 플랫폼 간의 극심한 경쟁 및 fragmentation: (주로 WeChat 기반의) ‘private (organic) traffic’ 활용 니즈 성장. merchant의 플랫폼-agnostic 툴 니즈.

  • Short-video 플랫폼 성장 & 커머스 결합: e.g. Kuaishou 커머스 GMV의 30% 담당


Toutiao (ByteDance) Series B Pitch Deck — China Playbook

ByteDance 시리즈 B pitch deck으로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초기 ByteDance 투자자 중 SIG China가 가장 의문이었는데, 그 배경이 이해되었음.

[Opportunities in South]

Deep dive: Why Sea’s new numbers are impressive — Tech in Asia

‘17년 $4b valuation으로 상장한 후 (특히 Garena 게임 부문의 배틀로열 게임 Free Fire 대성공으로) 기업가치가 급성장하여 $130b 규모가 된, 동남아 유니콘의 첫 상장 케이스 Sea.

Sea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대주주 Tencent가 주요 게임의 대형 성공을 기반으로 다른 분야로 지속 확장한 것과 아주 비슷한 구조.

Garena 게임 부문은, ‘20년 분기별 EBITDA margin이 Q1 $300m에서 Q4 $600m 수준으로 급 성장하고 있음.

그럼에도, 연간 ’20 EBITDA가 $120m에 그친 것은, 거의 $2b에 가까운 free cash flow를 Shopee 부문의 성장에 쏟아 붓고 있다는 의미. 심지어 ’20 Q4에는 $2.6b 규모의 secondary offering으로 추가 자금 확보.

Shopee 부문 ‘20년 EBITDA loss는 Q1 ($300m)에서 Q4 ($450m)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 실제로 Garena의 EBITDA margin을 거의 대부분 Shopee 부문에 쏟아 붇고 있음.

여기에 Sea Money라는 결제 서비스를 런칭, 새로운 서비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1b 규모의 VC firm Sea Capital 설립 등, Tencent의 궤적을 그대로 밟고 있음.

동남아 인터넷, 모바일 시장 변화의 중요한 변수의 하나.


BigBasket’s ingenious journey to crack India’s complex e-grocery market | KrASIA

이번에 Tata Group에 경영권 인수된 인도 e-grocery BigBasket 스토리.

  • 6명의 공동 창업자 ‘99년 리테일 온라인 스토어 Fabmart.com 설립

  • 닷컴 버블 후, ‘02년 오프라인 레테일 Fabmall 시작 → ‘04년 Trinethra Super Retail에 피 인수 → ‘06년 인도 재벌 Aditya Birla Group에 피 인수 → ‘07년 Fabmart.com을 IndiaPlaza로 리 브랜딩 → ‘13년 폐쇄

  • ‘11년 6명 중 4명 BigBasket 다시 창업

  • 투자: Series A $10m (‘12.3) → total of $1.1b (Alibaba, Trifecta Capital, Bessemer Venture, Mirar Asset)

  • ‘21.2 Tata Group이 지분 68% 인수 @ $1.3b

  • 인도 시장: Grocery $603b → $852b. e-Grocery $1.8b → $24b (’19 → ‘25)

  • 경쟁: Grofers, Swiggy, Dunzo, JioMart

  • KPI: GMV 1.1b run-rate (‘20.6). SKU 18k. Order 300k/day. 25개 도시

서비스:

  • 기본: 자체 물류 & 재고 기반. 프리미엄 고객 중심. weekly 구매 → 마켓컬리와 비슷한 positioning

  • BBExpress: 90분 배송 서비스 (’16) → ‘19년 중단

  • HoReCa: 호텔, 식당, Kirana 대상 B2B 공급

  • BBInstant: 자판기 서비스 (‘18)


Here are the top cloud kitchen operators in Southeast Asia — Tech in Asia

[블록체인 & 크립토]

Coinbase S-1

  • Revenue, net income: $533m,($30) (’19) → $1.3b,$322m (’20) (trading 비중 96%)

  • Users: retail 13k (’12) → 32m (’19) → 43m (‘20), institutions 1k (’17) → 7k (‘20), eco system partners 115k. 월 거래 사용자: 1.0m (’19) → 2.8m (‘20)

  • Trading volume (quarterly): $17b (’18) → $21b (’19) → $38b (‘20)

  • Products: 15 blockchains, 90 digital assets. Asset on platform: $17b (’19) → $90b (‘20)


Bitcoin + Ether: An Investor’s Perspective — CoinDesk

BTC, ETH를 투자 자산 시각으로 분석한 내용.

이제 보편화된 분석 이상의 새로운 분석, 시각이 있지는 않고, 전반적으로 중립적이면서 mild하게 긍정적인 시각

[VC & Money]

Reflections & Lessons Learned from Roblox, After More Than a Decade of Partnership | First Round | Mar, 2021 | Medium

최근 상장한 Roblox에 초기 투자한 First Round Capital의 투자 의사 결정 과정, 그 이후의 성장 과정에 대한 짧은 소회. (물론 Altos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쓰면 더 극적이고 재미있겠지만)

VC로서는 이러한 투자 의사 결정, 성장 과정에 대한 스토리가 아주 재미있음.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글을 읽게 됨.


How much do VCs make(base salary)? | by Rohit Mittal | Build the future

Venture Capital Jobs and Career Resources (2020 edition) — Venture Capital Jobs Blog

VC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resource.

미국 기준이라 국내와는 차이가 커서 참고 자료 정도의 의미지만,

많은 파트너들의 ‘VC로서의 경험’ 글들은, VC로서 어떤 생각, 가치를 가지고 일할 지에 대한 좋은 참고가 될 듯

[트렌드, 잡학사전]

10 Breakthrough Technologies 2021 | MIT Technology Review

주목할만한 키워드: mRNA, GPT-3, Li-metal 배터리, 초정밀 GPS


The next act for messenger RNA could be bigger than covid vaccines | MIT Technology Review

(Gene sequencing 된지 48시간만에 백신이 설계되고 6주만에 샘플 생산되어) 기록적인 시간에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 낸 mRNA 기술은, 데이터 기반의 설계, re-program 가능한 방식 등 소프트웨어-like 방식이라고 할만 하다.

이 백신 경험을 기반으로 암, HIV 등 치료제 개발에도 mRNA (+ CRISPR) 기술 적용 시도 중


RNA-based therapies, NFTs are booming, Automakers phase out gas cars | 6Pages

  • With messenger-RNA (mRNA) vaccines now proven in efficacy — Pfizer-BioNTech’s vaccine is 95% and Moderna’s 94% effective on the early COVID-19 variants — there has been growing energy focused on applying similar techniques to other diseases. mRNA and saRNA (see below) are being used to target conditions such as HIV, sickle-cell disease, malaria, cancer, liver disease, influenza, cystic fibrosis, myocardial ischemia, and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 Sales of non-fungible tokens (NFT) — which quadrupled last year to about $250M — have recently been on an even bigger tear. Last week, a piece of video artwork by digital artist Beeple represented by an NFT sold for $6.6M, the highest-known price for an NFT to date. This week, singer-artist Grimes auctioned off 10 NFT-based pieces of crypto art for a collective $5.8M. NFT sales exceeded $380M in just the past month — signaling an accelerating pick-up in the asset class’s popularity.

  • There are 40+ NFT platforms/marketplaces and growing. Those with $10M+ in sales over the past month include: NBA Top Shot ($250M+), CryptoPunks ($85M+), Hashmasks ($25M+), and Sorare ($10M+). Traditional auction houses are also getting in the NFT game. Established auction house Christie’s is currently holding its first-ever digital-only auction and taking ether as payment for the first time — the digital artwork, one of Beeple’s, has already reached $3.5M+ in bidding.


The Future of Space, Part I: The Setup — FutureBlind

사실 국내에서는 우주 분야 투자가 극히 제한되지만 …

미국, 중국의 민간 우주 분야의 성장을 보면 …

  • SpaceX의 로켓 재사용 기술로 payload의 단위 발사 비용이 1/10 수준으로 떨어지고 향후 5년간 다시 1/10 수준으로 떨어짐: $12k/Kg (’00) → Falcon 9 $1,500/Kg (’20) → Starship $200/Kg (’25 예상)

  • LEO는 이제 민간의 영역이 되고 있고

  • 주요 우주 분야 기업의 (SPAC을 통한) 상장 …


Protecting your capital during a war — Asia Stock Report

2차대전 기간 중 각 국가의 개별 asset class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글.

전쟁 기간 중 스위스와 같은 (점령되지 않은) 중립국의 의미, (정부에 의해 폐쇄되지 않는다면) 주식 시장의 변화, 평화 시기에는 ‘risk-free rate’라는 국채가 위험한 시기에는 얼마나 위험한 투자 대상이 되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음.

(보관할 곳을 찾을 수만 있다면) 역시 가장 안전 자산은 금. 비트코인은 이러한 전쟁 과정에서도 유지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A living artifact from the Dutch Golden Age: Yale’s 367-year-old water bond still pays interest | YaleNews

수로, 운하 등의 관리 목적으로 1648년 발행된 네덜란드의 채권이 아직도 유효하여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 연 5%의 이자를 ‘영구적으로’ 지급하기로 한 채권인데, 발행 기관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계속 이자 지급.


100 Films to Watch to Help You Understand China — RADII

20세기 초부터 중국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언제 다 볼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책, 그리고 생각들]

Why in the World Would You Own Bonds When… — Bridgewater

현재 상황이 (1) (70–100년 주기의) long-term debt cycle의 마지막 단계, (2) 미국-달러 패권과 새로 등장하는 중국-위안화 패권의 치열한 경쟁 단계, (3) 오래동안 누적되어 온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쟁 수준으로 급증한) 미국 정부 부채 수준이 거의 2차대전 수준으로 급증, 등이 복합적으로 중첩되어 있는 상태.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논의 시작된 부유세와 같이 급격한 제도 (특히, 세금) 변화가 갑작스런 변화를 촉발시킬 수 있음. 가장 쉽게 예상되는 것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한 국채 소멸 과정).

현금, 달러 표시 주식/국채 등의 현금성 자산을 최소화하고, 장기 안전 자산 (예: 금)과 아시아 (라고 쓰고 중국이라고 읽는) 표시 자산으로 이전하라는 조언.

이런 급격한 변화가 일어 나는 시점이 향후 5–10년 기간 중이 될 듯

[Covid-19 이후]

Unlocking the world — what will our “next normal” look like? | 6Pages

  • Consumers get out of the house but expect online-offline experiences

  • Small businesses keep control of their online storefronts

  • Streaming-first releases and tentpole theatrical experiences

  • Students go back to school but not everyone will catch up

  • Travel comes back — alongside vaccine passports

  • Companies and employees clash over returning to the office

  • Health awareness, the new in-home healthcare, and RNA therapies

  • Price volatility as supply chains struggle to catch up


The Post-Pandemic Family — next big thing

개인 측면에서 post-pandemic 변화될 분야.

  • Healthcare, Mental Health, Education, Care, Pets

  • eCommerce, Sustainability, Housing

  • Flexible Work, Remote Anything, Passion Economy, 부의 양극화

  • Media, Entertainment & Fitness, social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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