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Cents #42] 클럽하우스, First 1000 - Gojek, Calendly; 배터리 시장, 모바일 게임 시장, 미국 커머스 시장 & Shopify, Creator Economy; 중국 - 수퍼앱, 우주 산업, GPU; 동남아 - 알리바바, Grab IPO, 인도 grocery 시장; Why India should buy Bitcoin (o

[Entrepreneurship]

Investing in Clubhouse — a16z

“내가 클럽하우스에 투자한 이유” — 와레버스 (번역)

Andrew Chen이 클럽하우스에 투자한 배경 설명.

‘12년부터 거의 10년 간에 걸친 making & 스타트업과 VC의 관계 맺는 과정이 인상적


Clubhouse and the Future of Cult-Driven Social Platforms — The Information

클럽하우스의 소셜 구조가, peer 멤버와의 interaction이 중요한 커뮤니티라기 보다는, 소수의 리더를 추종하는 cult 그룹 구조를 강화하는 방식이라는 Sam Lessin의 분석.

스피커 & 모더레이터 vs. 수동적 청중의 이중 구조, 모더레이터의 선택에 의한 청중의 on-stage 참여 기회 등의 구조가 그런 방식을 강화하게 됨. 트위터의 follower 방식이 이런 방식의 첫 번째 방식을 보여 주었고, 이 것을 오프라인 방식과 유사한 metaphore로 구현한 것이 클럽하우스.


How Gojek and Bukalapak found the initial spark that turned them into giants — Tech in Asia

인도네시아 유니콘 Gojek, Bukalapak 버젼의 First-1000.

각각 콜택시를 위한 콜센터,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로 시작한 초창기 스토리.


Calendly valued at $3B | TechCrunch

Calendly — First 1000

며칠 전 Calendly라는 아주 단순한 utility service가 $3b 가치로 펀딩받았다는 소식 듣고 무척 놀랐다. (나도 꽤 사용하기도 하지만, 유료로 사용할 니즈까지 느끼지는 못했음) Calendly가 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스토리는 참 재미있음

[스타트업]

State of Batteries Report | Battery Brunch

(소재, 배터리 기술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밖이지만) 향후 하나의 큰 테크 흐름이 될 EV 배터리 관련하여 시장 흐름 이해하는테 큰 도움이 된 보고서.

  • 범위: 소재 및 기술 발전, 배터리 업체 기술 & 생산 capa, EV-배터리 제휴, VC 투자 및 스타트업,

  • 주목할 키워드: Energy density (race for 500 Wh/Kg target), Si anode, Co-free cathode, solid-state battery (SSB), Clean Tech 2.0 (vs. KPCB가 크게 실패한 CT 1.0 in ‘06~’11),


2020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Overview — 모바일 인덱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몇 가지 데이터.

  • 시장 규모 5.3조 (YoY 24%).

  • 마켓별 점유율: 구글 플레이 77.6%, 원스토어 13.8%, 애플 앱스토어 8.6%

  • 게임별 매출 점유율: Top 10 50%, Top 11~100 35%. RPG 67.9%, SLG 9.6%

  • MAU 2,647만. 월 평균 34.2시간


The Case for Default Insurance — a16z

Embedded fintech의 한 분야로서, 보험을 해당 상품 (부동산, 자동차, 반려동물 등) 구매 과정에서 바로 제공하는 embedded insurance 비즈니스 기회.

  • Hippo (부동산), Clearcover (자동차), Extend, Coalition (사이버 보안)

  • Boost (policy mgmt)


As Shopify Surges, So Are the Software Startups Riding Its Coattails — The Information

Shopify 거래액이 ‘20년 $120b로 Amazon Mktplace의 40% 수준까지 성장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툴 시장의 스타트업 급증.

  • Katana (Estonia): 재고 관리. $11m Series A

  • Xentral (Germany): ERP for SME. $20m funding

  • Holded (Spain): ERP for SME. $18m Series B

  • Shogun (US): merchant tool. $35m

  • Pipe17 (US): merchant too. $8m

이러한 툴 분야에는 유독 유럽 스타트업이 많은 편.

Pipedrive CRM이 에스토니아, Zendesk가 덴마크, Typeform이 스페인 스타트업이라는 점도 처음 알았음. (미국, 중국과 달리) 자체 시장이 작은 편이라 미국 기반 대형 플랫폼 생태계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게 된 것으로 해석됨


Shopify Is 40% As Big as Amazon Marketplace — Marketplace Pulse

Shopify vs. Amazon mktplace GMV 비율: 25% (’18) → 30% (’19) → 40% (‘20)

GMV (‘20): Amazon $300b (50% YoY). Shopify $119b (96% YoY) → 비슷한 비율의 성장률 유지되면, 5년 후 Shopify > Amazon

향후 5년간 이 과정에서 어떤 시장 구조 변화가 올 지 주목 필요


US E-Commerce Sales Nearly $800 Billion in 2020 — Marketplace Pulse

미국 커머스 규모 ‘20년 급 성장. 2년치 성장을 1년만에.

  • 거래액: $598b (’19) → $790b (’20. YoY 32%) (vs. 지난 10년간 CAGR 15%)

  • 소매 점유율: 11.3% (’19) → 14% (‘20)


We studied 50+ startups on TikTok and here’s what we found — Li Jin

스타트업이 런칭, 마케팅 등에 Tik Tok을 활용한 케이스 및 팁. 아주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트렌드, 사례를 볼 수 있음.


Building the Middle Class of the Creator Economy — Li Jin Newsletter

Creator economy에서 극소수의 Top 크리에이터에게 트래픽, 매출이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크리에이터 중산층’을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의 방안.

가장 중요한 것은, 상위 크리에이터에게 트래픽 집중이 강화되는 ‘팔로워 중심의 컨텐츠 distribution’이 아닌, Tik Tok과 같이 임의의 크리에이터 컨텐츠에게도 잘 distribute될 기회가 생기는, algorithmic distribution 방식인 듯

(참고로, Li Jin은 a16z 파트너로서 ‘Passion Economy’ 용어를 만들고 이 분야 투자 집중하다가, 최근 Creator Economy 분야 투자에 집중하는 Atelier Venture 설립하였음)


The Evolution of the Influencer — Digital Native

중국, 한국과 좀 다른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미국의 influencer economy (Creator Economy) 트렌드.

  • Anyone as influencers: Tik Tok의 큰 영향. (예: SuperGreat, Zyper, Dia)

  • Direct, authentic connection to influencers: (예: Community, Cameo, Superpeer)

  • 다양한 monetization 툴: 회사/브랜드 설립, 다양한 유료화 툴 (예: Patreon, Cameo), 커머스 (예: FlashFomo), 커뮤니티 (Vibely, Bonfire)

몇 가지 포인트:

  • 인플루언서 스스로 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중국 Ruhnn 유사한 플랫폼 아직 더 필요한 듯.

  • Virtual influencer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 Authentic한 것에 대한 Gen Z의 강한 선호

[China]

Owning the funnel — Chinese Characteristics

중국 모바일 서비스가,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하면 대부분 슈퍼앱으로 바뀌어 사용자들에게 수직 통합된 서비스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한다. 이 방식은, 특정 function에 집중하고 그 function을 글로벌 시장 대상으로 확장하는 미국 서비스와 대별됨.

그 배경으로는, 플랫폼 간의 치열한 경쟁이 가장 큰 요인.

  • 중국에서는 B2C 서비스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특정 기능은 금방 보편화되기 때문에, 결국 유입된 고객을 own하고 그 고객들 대상 매출, 수익 극대화를 지향하게 됨

  • 중국인의 ‘default OS’라고 불리는 WeChat은 수익 극대화 보다는 사용자 경험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여, 상대적으로 광고 인벤토리, 수익을 위한 링크 공유 등에 상당히 제약이 크며, 동시에 Alibaba, Bytedance 등 경쟁 서비스로의 outlink는 제한됨


China’s surging private space industry is out to challenge the US | MIT Technology Review

미국에 이어 Top 2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민간 우주 산업 아주 간단한 현황.

  • 우주 산업 시장: $2.7조 (’30) (BoA 추정)

  • 중국 우주 분야 양 대 국영 기업: CASIC, CASC

  • 민간 사업자: Great Wall Industry Corp (CASC 자회사. 1980년 설립) → ‘14년 이후 민간 기업 설립 붐 → 78개 기업 (‘19)

  • 로켓 발사체: Galactic Energy (’18 설립), i-Space (’16. ‘19년 첫 우주 발사 성공 → 수직 착륙 재사용 로켓 개발 중), LinkSpace (‘14)

  • 위성 제작: Spacety (‘16)

  • VC 펀딩: $516m (‘18)


China’s booming pet economy — CGTN

중국 펫 시장 몇 가지 데이터.

  • 반려 동물: 99.2m (개 55m. 고양이 44.1m). 반려인: 61.2m (여성 90%)

  • 시장 규모: $29b (’19) → $69.5b (‘24)


China’s Moore Threads attains unicorn status — Tech in Asia

선전 캐피탈, 시콰이어, GGV, ByteDance가 설립된지 3개월된 GPU 반도체 스타트업에 $1b 기업가치로 몇 억달러 규모 펀딩을 하다니. 창업팀의 배경은 전혀 알 수 없지만, 중국 테크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검증된 팀인 듯. 주목할 회사의 하나일 듯

[Opportunities in South]

The rise and fall of Alibaba in India (part 1 of 2) | KrASIA

The rise and fall of Alibaba in India (part 2 of 2) | KrASIA

Alibaba 인도 시장 진출 & 실패 과정.

리소스가 많은 기업도, 누가, 어떤 전략으로, 얼마나 꾸준하게 드라이브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대표적 케이스.

  • ’07 Alibaba B2B 커머스 인도 런칭.

  • ’11 UC Web browser 인도 런칭 → ’14 Alibaba의 UC Web 인수 → ’15 M/S 50%+

  • ‘15년 인도 시장 투자 시작. Snapdeal (커머스), Paytm (결제) (’15) → Paytm Mall (커머스), XpressBee (물류) (‘17)

  • ‘16년 자체 서비스 런칭 시작: Aliexpress, Alibaba Cloud

Alibaba 커머스 비즈니스가 Amazon, Flikart 만큼 성공적이지 못함 (vs. Amazon, Flipkart (Walmart))

  • 자체 물류 구축 없음 (vs. Amazon, Flipkart 모두 자체 물류 구축)

  • 장기적, 지속적인 자본 투자 & commitment 부족 (vs. Amazon $8–10b)

‘16년부터 동남아시아 시장 집중

  • ’16 Lazada 51% 인수 @ $1b → to 83% @ $1b (’17) → another $2b (‘18)

  • ’18 Tokopedia $1.1b 투자

  • ’19 인도 투자 일시 중지 → ‘20년 인도 FDI 법률 개정, 중국-인도 국경 충돌로 dead-end 상태


For IPO success, Grab must go beyond rides- The Ken Southeast Asia

조만간 상장 예상되는 Grab 현황 및 이슈:

  • 최종 valuation: $15b. 주요 투자자: Softbank, GGV, Microsoft

  • 매출 (gross): $2b (’19) → $3.4b (‘20)

  • 사용자: 214m D/L

  • 승차 공유: 손익분기점 (regional cost 제외)

  • 음식 배달: 전체 매출의 1/2. ‘21말까지 손익분기점 (regional cost 제외). GMV $5.9b (YoY 180%) 동남아 시장 점유율 50%

  • Ref: 음식 배달 수수료 (‘19): Grubhub 22.2%, Zomato 21.6%, Foodpanda 16.6%, Meituan 14.0%, DoorDash 11.1%, Uber Eats 9.5%

  • 슈퍼앱 전략

  • 핀테크: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성장 축. But, 인니, 태국 시장 규제 제약. 싱가포르 디지털 은행 라이센스 획득.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이센스 예상 (‘21). 대출: B2B 가능, B2C는 아직 제약.


Tata Group reaches agreement to buy majority stake in BigBasket | TechCrunch

For better or worse: The Tata-BigBasket marriage of convenience — The Ken

Reliance 그룹과 경쟁 관계의 Tata 그룹이 뒤늦게 디지털에 뛰어 들면서, big M&A로 시장 진입 시작.

Reliance 그룹과 super app 경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 했는데,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식으로 첫 번째 스텝을 선택한 것으로 보임.

BigBasket의 30% 주주로서, 중국-인도 갈등의 리스크를 해소하고 싶은 알리바바와도 이해가 일치하여 딜 성사. 창업자 지분: 4.6%

  • BigBasket (e-grocery): 26개 도시. SKU 20,000. AOV $20

  • BB Daily (daily subscription svc): 10개 도시. SKU 5,000. AOV US$2. 일 주문건수 220k

인도 e-grocery 시장:

  • 규모 $1.9b (’20) → $3.2b (‘21)

  • 점유율: BigBasket 36%, Grofers 27%, Amazon 14%, Flipkart 7% (JioMart 제외)


Reliance to buy e-grocer MilkBasket to deepen its footing in India’s online grocery market | KrASIA

Taga 그룹의 BigBasket 인수에 대응하는, Reliance 그룹의 MilkBasket 인수.

점차 치열해지는 인도 grocery 커머스 경쟁. 여기에 Zomato, Swiggy, Grofers도 경쟁 진입


Started as Yelp and turned into DoorDash, Zomato’s decade-long journey to IPO | KrASIA

인도 음식배달 유니콘 Zomato의 성장 과정.

‘08년 Yelp 비슷한 레스토랑 디렉토리 서비스로 시작. 음식 배달시장 ‘15년에 뒤늦게 진입. Zomato Treats (디저트 subscription 서비스), Zomato Pro (다이닝 서비스), Hyperpure (B2B 식자재 공급) 확장. Grocery 배달, 클라우드 키친 서비스 진입하였으나 실패.

‘21~’22 상장 예정. $6–8b valuation


Swiggy aims to deliver grocery as fast as food | KrASIA

반면, 경쟁사 Swiggy는 자체 last-mile delivery 기반 음식 배달에 집중 → grocery, 일용품 배달로 확장 (‘19).

$800m 펀딩 @ $5b valuation (‘21.2)

  • Swiggy Store: kirana와 협업으로 2시간 이내 grocery 배달 서비스. ’18 런칭. 300개 도시 서비스. (Grocery 라기 보다는, kirana 기반의 일용품 커머스로 보임)

  • Instamart: SKU 2,500 규모. 30–45분 이내 배달 목표. ’20 런칭. (편의점과 유사한) 배달 전용 매장 (dark store)을 프랜차이즈로 운영 (50~70평 규모. 반경 5km 커버)

  • 경쟁: Dunzo (Google-backed), Flipkart Quick: instant delivery. Grocery, 일용품 배달.

  • 경쟁: BigBasket, Grofers, Amazon, JioMart: 1일~몇일 이내 배송. 전통적 커머스 방식

[블록체인 & 크립토]

An Economic Analysis of Ethereum — Lyn Alden

매크로 애널리스트 시각에서 분석한 이더리움.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것에 비해, 이더리움에 대해서 장기적인 관점이 상당히 부정적.

Validation node 인프라의 (상대적) centralization,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51% attack 가능성, Ethereum 2.0 migration 리스크, 짧은 기간 여러 번 통화 정책 (monetary policy) 변경으로 인한 불확실성 (이후에도 EIP로 계속 변경 가능), full-node 규모가 상당히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centralization 경향이 커짐 등의 이유. 지금까지의 이더리움 기반 De-Fi 성장에 대해서도 ‘아직은 circular speculation’이라고 봄.

다른 플랫폼 대비 ‘네트워크 효과’를 충분히 확보하였지만, De-Fi, (점차 그 의미가 커지고 있는) stablecoin이 다른 플랫폼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봄. Tether가 Ethereum 외에 TRON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듯이.

결론: 투자자로서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지만, 이더리움에는 투자하지 않음

3 Reasons to Invest in Bitcoin Now — Lyn Alden (July 2020)


Bitcoin: Addressing the Ponzi Scheme Characterization — Lyn Alden

기존 금융계에서 비트코인을 폰지 사기라고 규정한 경우가 꽤 있는데, Ponzi의 정의에 기반해서 비트코인이 과연 ‘폰지 사기’인가 설명하는 분석.

결론은 당연히 ‘Clearly Not a Ponzi Scheme’


Why India Should Buy Bitcoin — Balaji

Techie 입장에서는 매력있는 제안처럼 보이고, (중국, 인도 같은 잠재 강대국 입장에서는 늘 고민하고 있을) ‘달러 기축 통화 체제 탈출’이 가능한 방안이 될 수도 있을텐데.

통화 정책 측면에서는, 기존 금본위제보다도 더 성장에 제약이 큰 통화 시스템이 되어 (20세기 후반에 이미 모든 나라가 그 흐름을 타게 된) 통화 규모 확장에 의한 경제 성장 방식에 큰 제약이 되지 않을까 싶음. (물론 통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의견일 뿐임)


Canada’s First Bitcoin ETF Hits $421.8M AUM in Two Days — CoinDesk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법적 이슈 및 법령 제·개정 방향」 발간 | 한국은행

Bitcoin could become the “currency of choice for international trade”, says Citi — The Block

암호화폐의 대중화, 보편화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작은 제도, 움직임들이 꾸준하게 생겨나고 있음.

이런 잔펀치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tipping point를 넘어 가면서 큰 turning point가 생길 것. (어쩌면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VC & Money]

The Mike Speiser Incubation Playbook — kwokchain

Snowflake IPO를 계기로 많이 알려지게 된, Sutter Hill Venture의 Mike Speiser의 독특한 (아주 극단적인) company building 방식 VC 투자에 대한 설명.

아예 co-founder 팀을 모아서 직접 창업, 초기 몇 년간 CEO로서 시장에 자리 잡을 때까지 직접 경영, 이후 전문 CEO 영입하면서 일선에서 물러남. Spray & pray 방식의 시드 투자와 정 반대 방식의 극단적인 company building 방식의 VC 투자. 그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domain knowledge와 확신을 가져야만 가능한 투자 모델.

그래서, 1년에 1건 정도 투자하는 페이스. ‘08년 이후 지금까지 Mike Speiser가 투자한 총 14건 중 12건이 이런 방식. 그 중 유니콘 비율 약 20%로 예외적으로 높은 비율.

참고로, Snowflake IPO 당시 Sutter Hill 지분이 20%, Mike Speiser 개인 지분이 20% 정도임.

이게 어느 정도가 되는지 가늠해 보자면,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Uber IPO 기준 Benchmark 지분 약 8%로 그 가치 $6.8b 규모. Uber 기업 가치는 Benchmark가 90년대 후반 설립된 이후 투자 & exit한 모든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총합 (보다 좀 작기는 하지만) 거의 맞먹는 규모. Benchmark의 Bill Gurly는 Uber IPO 이후 사실상 은퇴.

이와 비교해 보면, Snowflake IPO 기준 Sutter Hill 지분 가치 $12b, Mike Speiser 개인 지분 가치 $12b.

이와 비교되는 다른 경우로, Roblox IPO가 $60b 규모로 되면 알토스 벤처스의 지분 가치 약 $12b 정도 됨.

[트렌드, 잡학사전]

China Blocked Jack Ma’s Ant IPO After Investigation Revealed Likely Beneficiaries — WSJ

중국 정부가 이번 ANT 상장을 중단시킨 이유 중의 하나가, ANT 주주에 (시진핑의 주요 정적인) 장쩌민 계열 인사가 다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WSJ 보도


Payday Loan Debt Statistics in the US (updated 2021) — Credit Summit

수치가 너무 놀라운, 미국 payday loan 시장 현황.

  • 이용자 수: 매년 12m. (밀레니얼, X 세대 비중 가장 높음). 미군 경험자 비율 44% (‘17)

  • 대출 금액: 평균 $375. 대출 수수료 (이자 포함): 평균 $520 → 연간 $9b. 이자율 (APR): 396%

  • 대출 점포 수: 14,348 (’17) (vs. 맥도날드 매장 수 14,027)


Axiom Space raises $130M and adds Blue Origin alum to its board — Geekwire

이제 민간 우주 정거장까지. (이 글에 표현되었듯이) 이제 ‘LEO 이하는 모두 민간에게, NASA는 그 이상 (달, 화성 등)’로 역할 분담이 되어 가는 듯


Breaking Down the Payment for Order Flow Debate — a16z

Robinhood가 시작한 수수료 0 기반의 retail 주식 거래 서비스의 주 매출원인 PFOF (Payment for Order Flow)에 대한 튜토리얼 설명

[책, 그리고 생각들]

아프리카에 여전히 존재하는 프랑스 식민주의— 꾸르

아직도 아프리카 15개 국가, 1.6억명이 프랑스가 전적으로 통제하는 프랑화에 peg된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니. 사실상 아직도 식민지 상태.

아래는, 18~19세기 영국 및 프랑스 식민지의 경제 효과를 설명하는 몇 가지 데이터. (출처: 토마 피케티, 자본과 이데올로기)

영국, 프랑스는 식민지배를 통하여, 공공 부문은 대체로 수입,지출 균형을 유지하였지만, 민간부문은 매년 GDP 5~7% 수준의 수익을 올렸음. 식민지 해외 자산 규모도 GDP 대비 125~190% 수준으로서, ‘18년 기준 해외 자산의 GDP 대비 규모가 일본 80%, 중국 20%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영국 프랑스의 해외 자산 규모 비중이 얼마나 높았는지 이해할 수 있음.

식민 예산:

  • 1850~1960년: 식민예산 자급자족 원칙 → 1845~1945년 세입.세출 균형

  • 식민지 조세 수준 (현지 GDP 비중): 북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10%, 인도차이나 12% 이상 (vs. 프랑스 본토 16% 수준과 비슷)

  • 과세 기준: 소비세, 간접세, ‘인두세’ → 전형적인 역진세

  • 과세 지출: 식민 정착민 중심 지출: 예: 모로코 초등학교 예산 비중: 유럽계 79% (vs. 유럽계 인구 4%)

  • 본국의 식민지 관련 지출 예산 : GDP 0.5% (vs. 식민지 질서 유지위한 군사 비용 0.5% 수준)

식민지 관련 민간 부문 이윤: 예: 설탕, 면화 수출 과정 사업 이익

  • 프랑스: GDP 7% (아이티만 3%) (1790년대)

  • 영국: GDP 4~5% (1780~1790)

식민지 관련 금융 자산

  • 순해외자산 (1914년. GDP 비중): 프랑스125%, 영국 191%, 독일 42% (1,2차대전 과정에서 거의 붕괴. 특히, 1917년 러시아 혁명 → 프랑스의 러시아 국채 소멸)

  • 비교 (‘18년): 일본 80%, 독일 58%, 중국 20%)

  • 프랑스, 영국: 해외 자산이 보유 자산 전체의 20~25% (1914년)

해외 자산에 의한 수익 (GDP 대비): 프랑스 5%, 영국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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